[코드스테이츠/1DAY] Unit1 - [학습 방향] Learn how to learn 그리고 우분투

[코드스테이츠/1DAY] Unit1 - [학습 방향] Learn how to learn 그리고 우분투

 

드디어 부트캠프 1일차의 날이 밝았다.
어제 떨리는 마음으로 밤잠 설쳐가며 잠들었는데도 생각보다 멀쩡한 정신으로 잠에서 깼다.
사실 블로그라는 것을 꾸준히 쓰는 것에 자신이 없어 시도조차 해본 적 없었지만, 나 또한 많은 선배 개발자분들의 블로그들을 보고 공부하곤 했고, 6개월간의 부트캠프의 여정과 나의 발전을 기록하고자 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OT를 참여하기 전에 우분투의 악명을 자자하게 들었던 지라 미리 설치해두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오류로 접속이 되지 않았다.

오류명은 <FAIL (0x80004005) Error in Windows>으로 출력되었는데 구글 서치를 해보니 많은 해결 방법이 있는듯 하였다. 게 중 몇 개를 시도하였으나 오전 9시 이전까지 고쳐지지 않아 결국 미루고 OT에 참여하였다.

OT에 참여하니 많은 동기 분들께서 맥 OS에 대해 질문을 하셨다. 나도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동기분들의 고민에 많은 동감을 하였다. 크루님들께선 맥을 추천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셔서 나도 꽤나 고민을 하였으나 현재는 여력이 되지 않아 지금 있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여 수료하자고 결심했다.

OT 도중 기억에 남는 여러 말씀 중 남과 비교하지 말자를 여러 번 강조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코드스테이츠에 합격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내가 자질이 없진 않을까 여러 차례 걱정해왔고 멘탈 관리에 신경 쓰자 여러 번 다짐해왔기 때문에 유독 기억에 남는 듯 하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나 자신의 성장을 기록하며 꿈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OT가 끝나고 나서 우분투 접속을 위해 VirtualBox를 재설치 하였다. 의외로 간단히 재설치로 문제 해결을 하였는데 다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니 주의를 해야할 것 같다.

우분투 재 설치 중인 모습

글을 적기 전 동기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해보았다. 이전부터 개발 공부를 해오신 분들이 많으신 듯 하였다. 그분들의 꾸준함이 부럽기도 하고 닮고싶다 생각하였다. 나 또한 열심히 해서 훌륭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