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n Project] 기획 회고
프로젝트 기획
메인프로젝트를 진입하기 전 선아님이 함께 메인프로젝트를 하자고 제안해주셨다. 프론트앤드로는 내가 세 번째로 합류하게 되었지만 이미 계시던 팀원분이 취업 이슈로 빠지게 되셔서 선아님과 단 둘이 남아 기획을 새로 검토하게 되었다.
선아님이 내게 프로젝트 팀을 제안해주셨을 땐 챗봇을 사용 가능한 가계부를 기획이 되어있었는데 챗봇의 비용적인 문제와, 챗봇을 공부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 등을 고려하여 새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저 가계부만을 하기엔 우리에겐 너무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래서 여러가지 의견을 내다가 금융결제원 API를 사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주는 가계부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그렇게 기획을 변경하고 선아님과의 대화를 마무리 하였는데,
문득 양치를 하다가..(ㅋㅋㅋ) 번뜩 친구들과 함께 써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계부는 어떨까? 싶어서 선아님께 제안해보았고, 선아님도 긍정적으로 반응해주시고,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추가하여 절약 유도 SNS 가계부로 최종 기획을 확정하였다.
팀 빌딩
프론트엔드는 미리 스택 같은 것을 정해두고 시작하고 싶었는데, 앞에 소개한 이유로 함께 하기로 한 팀원 분이 빠지게 되어서 고민 끝에 선아님이 현석님과 페어활동을 하셨을 때 좋았던 기억들을 얘기해주셔서 흔쾌히 현석님께 제안을 드리게 되었다. 현석님은 감사하게도 저희 기획에 흥미를 느끼고 팀에 합류해주셨고, 메인프로젝트 팀 빌딩 전에 프론트앤드 스택을 확정 짓게 되었다.
이후 팀 빌딩 날, 셋이 토끼 모자를 함께 쓰고 기획을 홍보하고 다녔고, 거기서 소중한 인연인 재곤님, 윤희님, 한별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 팀을 꾸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을 소통으로 꼽았는데, 확실히 정말 말을 잘하는 사람만 모인 팀 같다 ㅋㅋㅋ
특히 우리 프론트엔드는 진짜 말이 많다.. 서로 오디오가 계속해서 겹쳐서 누가 먼저 말 할 지 정하며 말을 할 정도였다 (ㅋㅋ) 그리고 합류해주신 백엔드 개발자분들도 정말 의견 내는 것에 서스럼없이 참여해주셔서 소통이 정말 잘 되고, 서로 의논할 것이 있으면 만나자고 약속한 시간도 아닌데 디코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의논을 하게 되었다.
앞서 처음 제안한 기획도 정리하여 기획을 구체화하였고, 서로 시도해보고 싶은 기능들을 제안하였다.
멘토링
우리는 프론트 - 준프 멘토
님, 백엔드 - 아서 멘토
님과 함께하게 되었다. 두 분 멘토님들은 멘토시간이 아닌데도 우리 디코에 함께 오셔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너무 인상 깊었다. 우리는 사실 요구사항정의서, api 명세서, 화면정의서 등의 작성 순서를 굉장히 고민하였는데, 특히 코드스테이츠 측에서 유어클래스에 올려주신 화면정의서 양식에 API 주소가 적힌 것을 보고 be 멘토님께도 질문을 드렸는데, 우리가 fe인데도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였다..
또, 우리 준프 멘토님은 멘토링 전 OT를 먼저 진행해주셨는데 준프님은 우선 우리에게 목표를 제안해주셨다.
프로젝트로서 경험을 많이 하는 것! 정말 가장 중요한 점 아닐까 싶다. 나는 사실 부트캠프를 끝나고 바로 취업시장에 뛰어들 생각이었다. 하지만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내 자신을 조금 더 성장 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앞으로의 공부 계획도 세워두었는데, 이 점을 준프 멘토님이 상기해주셨다.
준프님이 말씀해주신 3가지
- 팀으로서 경험을 많이 하는 것.
- 우선 순위를 잘 설정하여 성공하는 경험을 세우자.
- 기능을 최소화하기.
기획 수정
디자인
브랜치 전략
nex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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