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n Project] 스프린트 3, 마지막 회고
회고는 이전에 적었는데, 다시 부랴부랴 블로그로 옮겨옵니다 ㅎㅎ..
오늘이 데모데이라니 🥹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오늘 회고에서 다룰 세 가지
- 로컬 테스트
- CORS :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
- 배운 것
- 배우고 싶은 것
로컬 테스트
전체적으로 나의 로컬테스트가 미흡했던 것 같다.
준프님과 아서님이 로컬테스트에 대해 엄청 강조하셨는데, 우당탕탕 진행하다보니 로컬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테스트를 진행하려하면 이미지 서버.. 기타 등등의 문제로 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며 거의 배포서버에서만 진행했는데 그러다보니 처음에 잘 지켜지던 컨벤션도 무너지고 PR도 중구난방으로 하게 되고, 급한 맘에 dev로 바로 push도 바로 하게 된 것이 정말 너무 아쉽다..ㅠㅠ
그리고 과정 중에 POSTMAN을 배웠을 때, 그래서 이게 뭔데? 하고 그냥 지나간걸 후회한다.. 프리플젝부터 검색해가면서 mock server을 만들어 테스트도 해보았지만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도 시간은 있으니까 계속해서 사용하며 익숙해지려 노력해야겠다.
우리 프로젝트는 이게 끝이 아니니까
CORS :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우리 팀의 마지막 주를 고통으로 몰아넣은 그 이름, CORS…
우리 팀은 CORS에러가 조금 특이하게 났는데, 바로 로그인, 회원가입 페이지에선 CORS에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른 페이지들에서는 CORS에러가 나버린 것이다..
사실 나는 프리프로젝트 때도 CORS에러를 겪은 적이 있는데, 이해가 안 가지만 🧐 Tanstack-query에서 useMutation을 사용하면 CORS에러가 나고, 사용하지 않으면 CORS에러가 나지 않았었다. 관련 질문이 있나 싶어서 Stackoverflow을 여러 차례 찾아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었다. 결국 나는 tanstack query를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 관리를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 나는 메인프로젝트에서도 내가 작성한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았을 때 내 코드가 문제일 거라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다.. 물론 모든 팀원분들 모두 고통받았지만, 만약 내 코드에 문제가 있다면 내가 우리 팀원들에게 고통을 주는 거라 생각해서 죄책감도 가득했다. 그래서 다른 레퍼런스와 내 코드를 비교하기도 했고, 아니면 Next.js라는 프레임워크에서 내가 생각치도 못한 문제가 생긴 걸까.. 하며 전전긍긍하였다.
해당 이슈가 발생하고 신경 쓰다보니 머리가 지끈거려서 하루는 8시에 일찍 마무리하고 쉬었는데 월요일까지 많은 것을 끝내고 싶었는데 내 코드는 하나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너무 속상해서 이불 속에서 헝헝헝 하며 울기도 했다. 🥹 무엇보다 나는 가계부가 출력되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이게 없으면 가계부가 아닌데.. 그래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하지만 저녁에 푹 쉬고 다음 날 멘탈을 회복하고 준프님이 말씀해주신 Next.js Server API 코드를 작성하며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였다. 👊
준프님은 Cors 에러는 브라우저간에 생기는 문제이므로 서버끼리 통신한다면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말씀해주셔서 부랴부랴 코드를 작성했는데 공식 문서를 참고하며 작성했는데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와중에 선아님이 선아님의 페이지에서는 Ngnix 헤더가 존재하지 않고, 나와 현석님 페이지에서는 Ngnix 헤더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셨다. (선아 is 킹갓제너럴마제스티어쩌고저쩌고하여튼우리의신이십니다) 우리 최고의 백엔드 분들이 CORS 에러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던 Nginx를 배제하는 작업을 하고 이후 CORS에러를 해결하게 되었다..
밤을 계속해서 샜는데도 해결하기 위해 멘탈을 부여잡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리 선빵이들.. 특히 맘 고생 하셨을 백엔드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다들 포기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
배운 점
메인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게 굉장히 많은데 그냥 리스트로 쭉 써보기..
- multipart/form-data 평소에 보내던 json 형태가 아닌 이미지나 파일을 서버에 전송할 때 사용한다고 한다.
- new Blob
- 진짜 이런게 있는 지도 몰랐다.. POSTMAN을 보면 formdata안에 json을 첨부할 때 content-type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 것을 new Blob을 이용해 해결하였다.
- 진짜 이런게 있는 지도 몰랐다.. POSTMAN을 보면 formdata안에 json을 첨부할 때 content-type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 것을 new Blob을 이용해 해결하였다.
- next.js 완전 이거 진짜 맨땅에 헤딩. 프로젝트 시작하고 처음 공식문서를 읽었다.. 기존 React와 다르게 Router가 없다는 것은 너무 신기했지만 [slug] 등을 사용하여 동적인 라우팅을 만들거나 하는게 굉장히 신기했다.. 지금은 next.js 13버전이지만 app이 아닌 page 방식으로 작업하였는데 app으로도 한 번 해보고싶다!!
더 공부하고 싶은 점
- 백엔드에 대한 지식..
- 데이터 최적화
- 꼭 해보고 싶은 것
- tanstack query 기능 다 써보기
추가로 귀여운 팀원들 🥹
노션에 우리 팀원분들이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댓글도 같이 갖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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